당신에게 '아리랑'은 무엇입니까?
어머니가 챙겨준 촌스러운 우산처럼, 따뜻하지만 부끄러운 것.
자랑스럽지만 자랑하고 싶지 않은 것.
혹은, 그냥 민요.
아리랑, 정말 우리 것입니까?
대한민국 ‘아리랑’이 11월부터 중국의 것이 될 수도 있다?! 중국은 이미 문화재로 아리랑을 등록한 상태이며 11월에 있을 유네스코의 허가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. 유네스코 등재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그 문화를 전승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의지와 문화 향유다.
2012 06. 16 광화문 아리랑 플래시몹 (sangsnag100℃와 함께)
2012 06. 16 Gwanghwamun, 'Arirang flash mob' with sangsnag100℃